[충남일보 한내국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이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전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영순 의원은 “숱한 시련과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19년을 대덕구를 지켜왔다”며 “대덕주민께서 오래 담금질해 만든, 진짜 대덕사람 박영순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키워달라”고 밝혔다.박영순 의원은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검찰 독재 저지,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대덕의 변화와 도약’ 이라는 세가지 총선 목표를 발표하며 “윤석열 정권은 무능· 오만· 독선으로 국민이 부여한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상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를 이루는 구성원이다. 지역구 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4년이다. 이들은 한 명 한 명이 독립된 헌법기관이다. 그런만큼 권한도 상당하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곤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또 국회의원이 회기 전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엔 현행범이 아닌 이상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 석방된다. 여기에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 국회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민선 8기 네번째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선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시당에선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정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이전에 대한 대체 공공기관으로 오기로 했던 4개 기관 중 하나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12일 대전 업무 개시를 환영했다.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대전 유치는 장 의원의 노력의 산물로 기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구축의 시작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관이다.장철민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기상산업기술원 이전 비용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2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 동구 이전에 힘을 실었다.장철민 의원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최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동구가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한 행정력 총결집에 나섰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주요도심에 주거, 산업,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앞선 2021년 3월, 대전역세권이 선화지구와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지만 국회 상임위에 관련 법안이 2년여 간 계류되며 추진이 더뎌졌다.마침내 올해 도심융합특구법이 통과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과 기업 혁신,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5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민선 8기 세번째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와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선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시당에선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윤창현(동구, 비례대표 국회의원)·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정상철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6일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선 이장우 시장 등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벌써 1년이 됐다.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그 결과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추진 및 지원을 약속해 주목을 받고있다.국가산단 선정은 오랜 숙원과제로 지역 경제의 큰 전환점이자 대전 발전 도약의 큰 원동력이다. 관건은 실질적인 속도여부에 초점이 모아진다. 여기에는 선행조건이 뒤따른다.이른바 예비타당성 조사, 그린벨트 해제, 산업단지 승인절차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과제가 신속하게 추진돼야 사업자체에 탄력을 기할수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국토부와 대전시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자”고 화답한 원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가진 간담회는 지난달 국토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장우 시장과 원 장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으며,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이 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국가산업단지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국가산단 선정은 지역 경제의 큰 전환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는 23일 옛 충남도청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엔 이장우 시장과 이은권 시당 위원장, 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정상철(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당정이 긴밀히 지역 현안 공유를 통해 일류
충남일보는 2023년 들어 대전 충남 등 충청권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과 활동계획을 들었다. 신년기획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충청권 의원들은 한결같이 초당적 자세로 충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과 소임에 찬성했다. 특히, 의원들은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감염병으로 취약해진 지역구민들을 위한 지원방법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심하는 흔적이 역력했다. 내년 총선까지 앞으로 1년 남은 기간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회의원들의 활동상황을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대전의 발전을 거론하자면 대전 동구지역이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된지 2년이 넘었지만 어떤 가시적인 성과나 별다른 진척 없이 제자리만 맴돌고 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에 키포인트가 될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역시 실질적인 추진 없이 안갯속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 요구는 그 어느때보다 커졌지만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은 희망고문에 그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지난 4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국민 발표 당시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정사실화 했고 현 정부 역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한 수도권 인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대전시가 내년예산 4조원시대를 열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정책협의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대전, 경남, 전남) 확정과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은 우리 국회의원님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대전발전을 위해 의원님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현안 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강화됐다.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다고도 한다. 다만 인사권은 독립됐음에도 예산편성권과 조직구성권은 여전히 집행부의 몫이다. 이는 진정한 지방의회 독립을 위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우려와 기대 속에 제9대 대전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의원들마다 본연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나가야 할 때다. 이에 충남일보는 오는 6일 시작되는 대전시의회 제267회 정례회를 앞두고 이상래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국민의힘과 충청권 4개 시·도는 각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가 자리했다.이날 협의회는 충청권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윤석열 정부가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방위사업청 이전,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대전시 핵심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내달 3일 열리는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가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2020년 10월 지정된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 등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당 지도부가 시 현안을 두고 지원사격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3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내달 3일 대전시청에서 ‘국민의힘-충청권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린다. 협의회에는 권성동 당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서울 국회를 찾아 여당 지도부를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원 구성이 완료된 국회를 찾아 지역 주요 핵심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또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 및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 주요 국회상임위원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등과 차례로 면담했다.이 시장은 김성원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국회가 22일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전동구 장철민 의원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후반기는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위원으로 상임위를 옮겨 활동하게 됐다.국토위는 국가 SOC, 부동산, 각종 지역개발 등을 소관하고 있어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상임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후반기 국회 국토위는 민주당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의원이 지망한 인기 상임위로 경쟁이 치열한 상임위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윤석열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의 민선 8기 공공기관 유치 전략이 지난 민선 7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민선 7기의 경우 기능군을 중심으로 기관 유치 활동에 주력했던 반면 민선 8기는 파급 효과가 큰 기관을 우선으로 총력 유치전에 나설 방침이어서 접근 방식에서 판이하다.대형 기관 유치는 특히 지역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행정력 집중은 물론 고도의 정치력 역량이 요구된다는 점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이전이 윤석열 정부에서 가시화될지 눈길을 끈다. 윤 정부가 내놓은 국정과제 3차 선정안에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대한민국 재도약 선결 조건으로 삼으면서 해당 사업이 본격화될 조짐이 보이면서다.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6대 국정목표 아래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국정과제 3차 선정안에는 지역 불균형 해소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에 따라 대전 혁신도시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도시재생과 연계, 도시산업 생태계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